BooksBreak app for iPhone and iPad


4.1 ( 6381 ratings )
Productivity Book
Developer: danwha-soft
Free
Current version: 1.1, last update: 8 years ago
First release : 28 Jun 2012
App size: 416.39 Kb

•앱의 목적
이 앱은 회원간의 도서 교환을 중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앱의 개발 동기
살면서 몇 번의 이사를 하게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는 일일 것이고, 몇 번의 이사를 하면서, 이사를 하는 때가 쓰레기와 추억을 버리는 때라는 말에 지극히 공감을 하게 됩니다.

마땅히 버렸어야 할 것과, 버리기 아까워 몇 번의 이사를 하는 동안 끈질기게 따라 오던 물건들이 있습니다.
쓰레기와 그래도 더 간직해야 할 추억이 나뉘어 집니다. 버려지는 쓰레기와 추억들,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물건들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 요소에 많은 서적들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살면서 7~8회 정도의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 때마다 주섬 주섬 사 모은 책들과 필요에 의해 샀지만 이제는 시대에 뒤 떨어진 책들...
그리고, 그 안에는 색바랜 추억이 얼핏 묻은 책들이 있었습니다.

최근 몇달 전에 이사를 하면서, 아... 이건 정말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에서 이사를 나오면서, 최대한 짐을 줄이다보니 책장에 꽂혀 있던 책들을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책장에 꽂혀만 있을 뿐, 거의 잊혀져 버린 책들이 대다수였지만 처음 사서 읽을 때는 소중한 책들이었지요.

딴에는, 이 책들을 밖에 내 놓아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두면, 혹여 지나다 책을 보고 맘에 드는 책을 발견한 사람이 가져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만, 내놓기 바쁘게 폐지를 모아두는 창고 안으로 들여 놓는 수위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박스 3~4개 분량은 됨직한 책들은 사람들의 눈에 띌 기회조차도 없이 창고에 갇혀 그저 kg 당 얼마하는 종이일 뿐인 폐지로 전락해 버리더군요.
요즘 책들도 꾀 비싸서 1만원에 가까운 가격과 간혹은 수만원이나 주고 샀던 책들이 그렇게 kg 단위로 처분되는 거... 좀 더 제대로 활용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서비스 운영형태
이 앱 서비스는 회원간에 서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 목적에 맞는 최소한의 개입 외에는 일절 하지 않는 것으로 합니다.

자신의 책을 다른 회원에게 제공하려는 의사 진행과 다른 회원의 책을 제공받으려는 회원의 의사 진행을 중개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회원간의 금전거래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합니다.
다만, 택배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요경비에 대해서는 제공받는 회원이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 서비스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중개 수수료와 같은 것은 요구하지 않습니다.

회원간의 금전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므로, 회원간의 금전거래가 발생하였을 경우, 문제가 발생하여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